6억 들여 메이킹 스페이스 조성, 마을 상징 게이트 구축 등 추진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로컬브랜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고유자원(문화·사람·환경 등)을 활용해 대사동 일대의 특색과 자생력을 높여 중구만의 차별성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중구는 지난 3월부터 보문산 목재체험장, 청년 목수 등 지역 고유 자산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전략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해 왔다.
중구는 ▲메이킹 스페이스 공간 조성 ▲마을 상징 게이트 구축 ▲리페어 페어 개최 등 다양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중구만이 지닌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딩을 통해 도시의 매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