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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서 ‘가장 한국적인 경북’ 홍보… 경북관광공사, LA ‘K-관광로드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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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지난 25일 미국 LA JW Marriott에서 개최된 ‘2024 LA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경북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이번 K-관광로드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년 미국 방한 관광객 100만명 돌파를 계기로 ‘포스트 100만 시대’ 발돋움을 위한 모멘텀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행사로 국내외 관광업계 관계자 130명이 참가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미국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경북을 홍보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미국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경북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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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는 경북 국외 전담 여행사에서 판매 중인 여행상품과 경북의 특색있는 관광지, 인센티브 지원정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방한관광 특별 워크숍 시간에는 ‘가장 한국적인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이는 ‘To Korea, where K-Culture Begins’ 라는 K-관광 로드쇼의 핵심 테마와도 부합되는 것으로 경북의 전통과 문화를 미국 서부지역 현지 업계에 알리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이어진 교류회 시간에는 참가자와 유관기관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공동 홍보마케팅 추진방안도 논의 했다.

이와는 별도로 로드쇼 참가에 앞서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푸른투어, US아주투어, 다원투어 등 한국인이 운영하는 미국 현지여행사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현지 관광시장 동향에 대해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하고 교포 대상 고국 방문 상품에 박정희 대통령 코스를 넣는 등 경북 여행코스도 협의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공사에서 추진한 LA 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의 성과를 환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해 10월12일부터 15일까지 미국 LA서울국제공원에서 LA한인축제와 연계해 LA국제경북관광산업교류전에서 경북관광 홍보관과 체험관을 운영해 경북관광을 홍보했다.


LA한인축제는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LA 대표 지역 축제로 현재 해외 한인사회 최대 종합문화 예술축제로 알려져 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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