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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챔프’ 셰플러 2연승…‘시즌 4승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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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C 헤리티지 FR 3개 홀서 1오버파
통산 10승 달성, 상금 50억원 ‘대박’
티갈라 2위, 클라크 3위, 임성재 12위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연승을 달성했다.

스코티 셰플러가 RBC 헤리티지 최종일 우승 직후 모자를 벗어 인사하고 있다.[힐턴 헤드 아일랜드(미국)=AFP·연합뉴스]

스코티 셰플러가 RBC 헤리티지 최종일 우승 직후 모자를 벗어 인사하고 있다.[힐턴 헤드 아일랜드(미국)=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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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7213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 달러) 4라운드 잔여 3개 홀에서 1타를 잃었지만 3타 차 완승(19언더파 265타)을 거뒀다. 지난주 마스터스 우승 이후 2연승을 달성했다. 시즌 4승째이자 통산 10승째, 우승상금은 360만 달러(약 50억원)다.


전날 셰플러는 악천후에 이은 일몰로 15번 홀(파5)을 파로 마친 뒤 경기를 중단했다. 16번 홀(파4)과 17번 홀(파3)을 파로 넘긴 이후 마지막 18번 홀(파4)에선 보기를 범했다. 셰플러는 이번 시즌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10개 대회에 출전해 4승을 포함 9차례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나쁜 성적이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17위다. 최근 5개 대회에선 ‘우승-우승-공동 2위-우승-우승’이다.

사히스 티갈라 2위(16언더파 268타), 윈덤 클라크와 패트릭 캔틀레이 공동 3위(15언더파 269타), 저스틴 토머스와 J.T. 포스턴(이상 미국) 등 4명이 공동 5위(14언더파 270타)를 차지했다. 한국은 임성재가 공동 12위(11언더파 273타)로 가장 좋은 성적표를 제출했다. 김주형과 김시우는 공동 18위(9언더파 275타)에 자리했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공동 33위(7언더파 277타), 안병훈은 67위(2오버파 286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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