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항만 들어선다
한화 건설부문, 2028년까지 2000억 투입...2029년 본격 가동
충남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들어선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2028년까지 총 2000억원을 투자해 보령신항에 해상풍력 항만을 건설한다. 규모는 안벽 414m(2선석), 배후부지 30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
오는 2026년까지 타당성 조사와 항만개발사업 허가를 받고, 2027년부터 안벽과 배후단지를 조성하면 2029년 이후에는 항만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보령신항 지원 항만에는 서해안권 해상풍력발전단지에 세울 해상풍력발전기의 날개와 엔진 조립 시설과 부자재 보관 시설, 계통연결 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도는 보령 항만이 본격적으로 가동하면 5년간 1조원의 경제 효과와 7500만 원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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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보령신항은 중단없는 발전의 길에 들어섰다"며 "한화 건설부문이 보령신항을 발판으로 해상풍력 시장을 선점하고,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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