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서 기자회견..."강 후보가 토론회에서 한 발언들은 명백한 거짓"

민주당 양승조 후보 "거짓 선동한 강승규 후보 끝까지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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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 홍성군·예산군 국회의원 후보는 3일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 캠프는 허위사실 유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양 후보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022년 충남도지사 선거를 앞두고 성추행 혐의로 피소되면서 천안과 아산에 현수막이 800여개가 달렸다"며 "사건은 경찰 소환조차 하지도 않은 채 끝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사건으로 인한 분노와 불안감, 공포 속에 이번 선거를 치르는데 또다시 불법 현수막을 건다는 첩보를 듣고 강력히 대응하고자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며 "강 후보 측은 근거 없는 주장으로 국민들을 선동하지 말라"고 지적했다.


양 후보는 "강 후보가 토론회에서 한 발언들은 명백한 거짓"이라며 "충남혁신상회는 지난 2019년 행안부와 충남도, 천안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공유경제 플랫폼 사업이고, 천안 중부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시행된 사업이기 때문에 사업 대상지를 홍성에서 천안으로 옮겼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충남지식산업센터와 국제컨벤션센터는 지난 2018년 2월 문재인 대통령 공약사업인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사업'의 일부"라며 "지난 2018년 7월 도지사로 취임했기 때문에 사실과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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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후보는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된 강 후보에 대한 사법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선거 결과와 무관하게 허위사실을 유포한 강 후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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