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들을 만나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조경애 저출생대응팀장, 최영희 시민청 베테랑팀장 등 적극 행정 우수공직자 6명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 애쓰신 직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극적으로 일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공직자들과 적극 행정 실천을 독려하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적극 행정 실천을 결의했다.
수원시는 앞서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주요 실행계획을 보면 ▲수원시장이 선도하는 적극 행정 문화 조성 ▲적극 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 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수원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 행정 추진 등이다.
한편 수원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싱크대 들고 백악관 입성…일론 머스크, '트럼프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