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신임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1일 취임,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2018년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한 뒤 전북을 떠나 6년 만에 고향에 돌아왔다.


최 부지사는 이날 오전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등 300여 명이 자리한 취임식에서 "우리 전북이 특별자치도 출범으로 새 역사를 써 내려간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정 발전에 더욱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1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 인사말을 하는 최병관 신임 행정부지사.[사진제공=전북도]

1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 인사말을 하는 최병관 신임 행정부지사.[사진제공=전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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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Festina lente!(천천히 서둘러라)'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격언입니다. 도정 발전을 위해 차분하게 혜안을 찾고, 철저한 준비와 실행력을 갈고 닦겠다"고 취임 한마디를 밝혔다.


이어 "도전경성의 자세로 지치지 않고 도전하겠다"며 "도민의 민생을 최우선으로 바이오특화단지 지정과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 성공 개최 등 현안 해결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 정책 조정 회의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1970년 전북 익산 출생으로 이리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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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기획관, 기획조정실장을 역임, 행정안전부에서 지역경제지원관, 대변인, 지방행정정책관에 이어 지방재정경제실장 등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쳤다. 지방행정의 전문가로 중앙·지방간 국정 협력 강화에 기대를 모은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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