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현재 기준에서는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기준금리 인하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11일 오전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개인적인 의견임을 전제로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물가상승률 변화에 따른 금리 결정, 유가 안정 여부, 소비가 경기 예측대로 갈지, 무엇보다 물가 경로가 예상대로 갈지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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