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식용에 반대 목소리를 내온 김건희 여사가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 국빈 방문에 나선 김건희 여사가 24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로 향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미국 국빈 방문에 나선 김건희 여사가 24일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로 향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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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육견협회는 25일 김 여사를 명예훼손과 공무원자격 사칭 등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했다.

협회는 "(김 여사가) 개 사육 농가들이 개를 학대하며 매우 비위생적으로 사육하는 것처럼 발언해 개 사육 농가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 협회는 김 여사가 ‘개 식용을 정부 임기 내에서 종식하도록 노력하겠다. 개 식용 종식은 제 본분’이라고 언급한 것은 공무원을 사칭한 행위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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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촉구하기도 했다.


허경준 기자 kj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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