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25일 연고점을 재차 경신 후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원 하락한 1332.2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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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달러 약세에 전날보다 3.3원 내린 1331.5원에 개장한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3분경 1337.2원까지 치솟으면서 전날 세운 장중 연고점(1337.1원)을 재차 경신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글로벌 위험 회피심리가 강화되고 위안화가 약세를 보인 것이 환율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수급 측면에서는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이날 오전 원·달러 환율이 다시 연고점을 경신했다"고 말했다. 백석현 신한은행 연구원은 "오후 들어 외환당국의 미세조정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한국은행 고위 관계자의 구두개입으로 추정되는 발언이 시장에 영향을 미치면서 환율이 하락 전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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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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