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기업 경기도 복귀'…자동화·시제품제작·설비개발 등 지원
경기도가 해외서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에 생산성 향상 등을 위한 투자 자금으로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국내 복귀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2023년 경기도 국내 복귀기업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멕트론 ▲금마유기공예㈜ ▲㈜세나테크코리아 ▲㈜삼보팩 ▲㈜예다지 등 5곳을 선정하고 2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이들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들 복귀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용구조 개선을 위해 스마트 공장 및 로봇 자동화 구축사업에 최대 2억원을 지원한다. 또 신기술 개발 특허 출원, 국내외 인증을 위한 시험분석 및 시제품 제작, 경영환경 개선 등 복귀기업의 역량향상을 위해 최대 7000만원을 공급한다.
스마트공정 구축 및 로봇자동화 분야에는 ㈜멕트론과 금마유기공예㈜ 등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콘덴서 절연단자판을 제조하는 ㈜멕트론은 기존 엑셀 프로그램으로 공정관리를 했으나, 이번 지원을 통해 생산관리프로그램(MES)을 구축, 실시간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불량률이 크게 줄어 생산효율이 개선되게 된다.
전통 유기그릇을 제조하는 금마유기공예㈜는 열처리 및 압연공정에 로봇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 이럴 경우 작업환경 개선, 효율적인 인력 재배치 등으로 생산량이 300%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제품 제작 및 설비개발을 위한 사업화 분야에는 휴대전화 액정에 들어가는 OCA금형을 개발하는 ㈜세나테크코리아, 제품 자동 적재기를 개발하는 ㈜삼보팩, 몰딩ㆍ도어 개발업체 ㈜예다지 등이 선정됐다. ㈜멕트론과 금마유기공예㈜는 사업화 분야 지원사업에도 참여한다.
이민우 도 투자통상과장은 "선정된 기업별 과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해외 진출기업이 경기도에서 기업활동을 지속하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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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으로부터 '지원 대상 국내 복귀기업 선정확인서'를 발급받은 도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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