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요양병원 지하 목욕탕서 불…환자 15명 구조
지하 보일러실서 화재 발생 추정
전남 화순군 한 요양병원 지하 목욕탕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수색 작업 중이다.
19일 오후 2시 39분쯤 화순군 화순읍 한 요양병원 지하 1층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현재까지 요양병원 환자 136명 중 12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15명은 구조됐다. 연기를 흡입한 13명 중 1명은 의식 불명 상태로 이송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지하 보일러실 보수·수리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요양병원 지하 1층 목욕탕에서는 지난 10일에도 화재가 발생해 환자 등 100여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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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내부 수색과 화재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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