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서 ‘창원특례시 공동관’ 첫 운영
해외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도기업 10개 사 선정
경남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혁신 선도기업 10개 사와 함께 현지 시각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5일간 독일에서 개최되는 ‘HANNOVER MESSE 2023’에 참가하고 있다. 특히 우수기술 벤치마킹과 협력 기반 구축, 제품홍보 및 수출 상담 추진 등 해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창원공동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올해 75회째를 맞는 ‘2023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4차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최신기술의 흐름을 한자리에 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전 세계 400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하고, 평균 방문객만 20만 명에 달하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최대 종합산업기술 박람회이다.
특히 올해는 ‘산업대전환?차별화’를 대주제로 디지털화 및 에너지관리를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방법이 집중 조명되며 ▲산업자동화 및 동력전달제어기술 ▲에너지 기술 ▲산업디지털 융합기술 등 6개 주제관으로 구성돼 전 세계 업계 동향의 프레임을 제공하고, 각 산업 주제별 수준 높은 컨퍼런스 개최로 과학 비즈니스 정치 분야 유명 인사 및 최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산업 당면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뤄져 창원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코트라(KOTRA) 주관인 한국관 22개 사를 비롯해 약 70개 사가 참여했다. 창원특례시는 대건테크, 삼현, 현대정밀 등 혁신 선도기업 10개 사를 선정해 제품홍보 및 수출상담회 등 참가 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창원공동관’을 마련했다. 산업 자동화 및 동력전달관(7관)에 위치한 ‘창원공동관’은 총 8개 부스로 구성돼 많은 방문객 및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김이근 시의회 의장과 함께, 현지 시각 17일 오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사물인터넷과 공장자동화, AI 및 머신러닝, 그리고 최근 국제적 관심을 끄는 에너지관리, 탄소중립 생산, 수소연료전지 등의 주제관을 방문하여 4차산업혁명의 동향을 파악하고, 또한 창원공동관을 방문해 참가기업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시장은 “우리 창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첨단기계 및 제조 도시다. 그러나 4차산업의 큰 변화의 흐름을 선도하지 못해 창원경제가 활력을 많이 잃어가고 있다”라며 “4차산업혁명 대전환 시대를 맞아 산업구조를 재개편하여 산업 전반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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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기술의 빠른 변화에 적응하고 대비해서 디지털 대전환의 큰 흐름에 대응해야 할 것이다. 우리 기업들이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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