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비전공 시민에 빗장 연다… 대구시, ‘활용센터’ 무료교육 진행
읽고 보고 쓰고, 데이터 문해력 높이기
“전문적 분석기법 없이도 데이터 활용”
대구시가 빅데이터 활용을 돕기 위해 비전공자에게도 교육 문을 연다.
대구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는 데이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문해력’과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교육을 실시한다.
데이터 활용능력을 강화하는 ‘데이터 문해력’은 데이터를 읽고 그 안에 숨겨진 의미를 파악하는 데이터 해독 능력을 말한다. 또 프로그램 작성 없이 분석을 통해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술을 익혀 데이터에 담겨 있는 의미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목적에 활용할 수 있는 필수적인 역량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총 10시간이 소요된다.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교육’은 데이터에 의한 디자인 싱킹을 통해 문제해결 과정을 다룬다. 교육 기간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총 10시간이 예정돼 있다.
디자인 싱킹(design thinking)이란 디자인 과정에서 디자이너가 활용하는 창의적인 전략이다.
디자인 싱킹은 전문적인 디자인 관행보다 문제를 숙고하고 문제를 더 폭넓게 해결할 수 있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접근법이며, 산업과 사회적 문제에 적용돼 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뿐만 아니라 기업 관계자,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데이터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에는 실제 데이터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실습도 진행되기 때문에 참여자들은 교육을 마친 후에도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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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공감 가능한 사례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뿐만 아니라 비전공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를 통하면 된다.
서경현 대구광역시 미래ICT국장은 “일반시민이 데이터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데이터를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며, “데이터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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