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안보실 2차장, 나토 고위급 회의 참석해 '사이버안보' 논의
7월 나토 정상회의 앞두고 '핵심기반시설 보호' 주제로 개최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17~18일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이버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
1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오는 7월 나토 정상회의를 개최할 리투아니아가 정상회의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진행한다. '신기술로부터 핵심기반시설 보호'를 주제로 각국은 국제 사이버안보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임 차장은 나토, 쿼드, 오커스, 파이브아이즈 등 다양한 협의체 관계국과 양자면담이나 라운드테이블 토의를 갖고 사이버 안보 협력 확대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임 차장은 19일에는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의 '나토 사이버 방위센터'(NATO CCDCOE)를 방문해 마트 누르마 센터장과 면담도 갖는다. 나토가 오는 18∼21일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 방어훈련 '락드 쉴드'의 진행 상황을 브리핑받고 훈련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과 한국 역할에 관해서도 논의하기로 했다. 한국은 지난 2021년부터 이 훈련에 참여해왔으며 올해는 공공기관과 군 소속·민간 전문가 등 57명으로 구성된 합동 방어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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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차장은 "국경 없는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국제 사이버 안보 협력 체계 강화와 이를 위한 연합훈련은 필수"라며 "우리나라가 글로벌 사이버 안보 협력의 핵심 국가로 역할을 확대하고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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