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라” 한마디에 17% 급락..82만원서 하루만에 64만원 ‘털썩’
올 들어 천정뚫을 기세로 치솟았던 에코프로 에코프로 close 증권정보 086520 KOSDAQ 현재가 162,8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4.49% 거래량 1,946,755 전일가 155,8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기회가 왔을 때 크게 살려야...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주가가 12일 17%에 가까운 낙폭을 보이며 마감했다.
이날 에코프로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78% 떨어진 64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 10만원대 초반이었던 에코프로 주가는 전날 장 중 한 때 82만원까지 치솟을 정도로 가파르게 올랐다. 불과 석 달 사이에 8배 뛴 셈이다. 하지만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는 64만원까지 밀려났다.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비엠 close 증권정보 247540 KOSDAQ 현재가 228,500 전일대비 13,000 등락률 +6.03% 거래량 974,039 전일가 215,5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7300선 장 마감 '최고치'…6%대 급등 코스피, 장중 7400선 위로…'27만전자' 도달(상보) 코스피 7300 뚫었는데 코스닥은 왜…시총 상위종목 대부분 하락세 도 이날 전장 대비 6.28% 하락한 27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인 것은 증권가에서 처음으로 '매도' 리포트가 나온 것과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에코프로 시가총액은 5년 후 예상 기업 가치를 넘어섰다"며 "위대한 기업이지만 현재 좋은 주식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다"며 ‘매도 의견’을 내놨다. 그러면서 "적정 가치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조급한 추격매수(FOMO)와 회피를 모두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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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에 이날 제시한 에코프로 목표주가는 45만4000원으로, 현 시가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김 연구원은 "에코프로는 배터리 산업의 성장 가치, 메탈 사업의 차별적 가치를 모두 담고 있는 기업이지만 현재 주가는 그 위대함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며 "추가 주가 상승을 위해 필요한 것은 2030년을 반영하기 위한 시간 경과로, 2030년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려면 당분간 중기 실적을 확인해 가는 상당한 조정 기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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