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교역 팬데믹 이전보다 약 50% 확대
포르투갈, 전력 64% 재생에너지 생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포르투갈과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를 기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이 장관은 서울서 열린 '한-포르투갈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포럼에는 방한 중인 안토니오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와 양국 경제단체, 주요 기업인 등이 자리했다. 이번 포럼은 코스타 총리 방한을 계기로 양국 기업인 간 협력 확대를 위해 대한상공회의소·주한포르투갈대사관·포르투갈 투자무역청(AICEP)이 공동주최했다.

포르투갈은 2010년 유럽연합(EU)에서 에너지 수입 의존도(80%)가 가장 높은 나라였으나, 2022년 1월 30%로 감소했다.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전체 전력의 64%를 생산하고 있다. 이 장관은 해상풍력 분야에서 양국 우수 기업들이 투자를 지속해나가고 있는 만큼 양국의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 확대에 대해서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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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축사를 통해 팬데믹 이후 신속한 경제회복 추세를 이어가고 있는 포르투갈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교역이 코로나 이전 시기보다 약 50% 늘고, 양국 투자 역시 자동차 부품,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과 포르투갈의 교역량은 2019년 7억9000만달러에서 지난해 11억9000만달러로 약 49.7% 늘었다.

한편, 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포르투갈 측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지지도 요청했다.

이창양 "포르투갈과 신재생에너지 협력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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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gen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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