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주민과의 대화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전남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전 부서별 ‘2023년 주민과의 대화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2월 15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총 10일간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실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전체 건의·숙원사업에 대한 부서별 검토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주민 건의·숙원사업은 총 431건으로 마을 안길, 농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개발사업이 273건(63%)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문평 나대용장군 생가 주변 농촌공간정비사업 추진 등 농·축산 40건, 나주호 수변공원 유휴지 관광자원 개발·악취배출업소 지도 단속 등 공원녹지·환경 37건, 마을합창단 지원·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등 문화·예술·체육분야 33건이 접수됐다.
소관 부서별 현장 방문과 건의자 면담 등에 힘쓴 결과 전체 사업 중 완료는 65건(15%), 추진 중 195건(45%), 장기과제 126건(29%), 처리불가 45건(11%)으로 집계됐다.
시는 예산 여건, 법·제도적 범위 한계에 따른 장기과제, 처리불가 사항에 대해서도 예산 확보 및 관련 법령 개정사항 등 여건 변화에 따라 추진 가능 여부를 장기적으로 검토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윤병태 시장은 “주민 대화를 통해 건의된 사업들 중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부터 우선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처리 불가하거나 장기 사업 등은 주민들과 직접 만나 사유를 설명하고 대안을 모색해나가는 시민 중심의 적극·공감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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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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