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재택의료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 전경.[사진제공=분당서울대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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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재택의료와 관련된 시범사업이 증가하며 이에 대한 관심과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아직 표준화된 교육 과정이 마련돼 있지 않은 점은 한계로 꼽혀왔다. 이번 교육은 표준 교육 과정의 마련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1차 교육에는 150여명의 의사가 참석했다. 노인의학의 관점에서 재활, 약물, 정신질환 등에 대한 관리 방법을 비롯해 재택의료를 위한 노인포괄평가, 팀 구성, 방문 준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기존에 재택의료를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들의 경험을 공유하는 세션도 마련돼 재택의료 도입을 희망하는 기관 참여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김태우 공공부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랫동안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의료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활동 등을 전개해왔다"며 "앞으로도 재택의료에 대한 활발한 교육과 제도화를 위한 노력을 강화해 재택의료가 널리 활성화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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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은 오는 13일과 20일 각각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2~3차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는 2차 교육은 ▲가정간호(방문간호)의 이해 ▲방문 준비 ▲간호관리 방법 ▲실습 등 과정으로 구성되며,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3차 교육은 ▲재택의료 대상자에 대한 이해 ▲사회복지정책 ▲복지자원 ▲의사소통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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