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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맛의 도시 강진을 전국에 알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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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 면담…강진 식재료로 히트작 기대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지난 10일 군청에서 이원일 셰프를 면담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민선 8기 ‘맛의 도시 강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군의 대표 먹거리 개발과 레시피 교육 일정에 맞춰 이뤄졌다.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원일 셰프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원일 셰프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공=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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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진원 군수와 이원일 셰프는 강진군의 차별화된 식재료에 전문가의 레시피를 더해, 맛의 도시 강진을 전국에 알릴 것에 뜻을 모았다.


이 셰프가 개발한 메뉴는 ‘강진 한우 육회 떡볶이’와 ‘강진 한우 표고 육전 덮밥’ 두 가지로, 고기와 떡볶이의 호감도가 높은 MZ세대의 입맛을 공략했다.


이 자리에서 강진원 군수는 “전국에서 최고인 남도 음식 가운데에서도 강진의 음식은 단연 으뜸”이라며 “강진의 맛을 MZ세대에게 맞는 전문가의 레시피로 살려, 히트작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메뉴 개발 이후에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원일 셰프의 요리를 먹기 위해 전국에서 강진에 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원일 셰프는 “강진의 식재료에 반했다”며 “오늘 교육을 시작으로 업장에서의 충분한 컨설팅을 거쳐, 새롭게 개발한 메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 6회 이상 강진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면담 이후, 이원일 셰프는 강진읍사무소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관내 6개 식당의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레시피 교육을 가졌다.


강진원 군수도 참여해 교육에 참여한 업체 대표들에게 “레시피를 잘 숙지해 식당의 고매출 달성은 물론 맛있는 관광도시 강진을 만들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강진읍 먹거리 타운 조성은 강진원 군수의 ‘5대 분야, 6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지난해 8월부터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계약을 의뢰하는 등 장기간의 추진 끝에 결실을 본 것으로 평가받는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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