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로봇 정보? ‘2022 로봇세일페스타’에 다~ 있지!

수출상담회, 전시·체험행사 장소 이원화

2022 로봇세일페스타가 개막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최신 로봇 기술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2 로봇세일페스타가 7일 막을 올렸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는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개막식에는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 김일수 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김영철 창원시 신성장산업과장, 손웅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권택률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이 참석했다.

오는 9일까지 열리는 로봇세일페스타에는 ▲경남서비스로봇 발전 포럼 ▲국내 로봇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수출상담회 ▲휴머노이드 로봇, 4족 보행 로봇 등 로봇기업 전시·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경남도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와 8일부터 9일까지 이뤄질 전시·체험행사 장소를 컨벤션센터와 테마파크에서 각각 진행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로봇세일페스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 산업통상국장은 “로봇세일페스타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경남의 우수한 로봇 기업이 신규 판로를 개척하고 홍보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로봇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하며 로봇에 대한 관람객의 관심도가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