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메티스 매각 조건 일부 충족 못해
윈저 독립 법인으로 운영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디아지오는 W 시리즈를 포함한 윈저 사업부를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메티스프라이빗에쿼티 컨소시엄(베이사이드-메티스)에 매각하기로 한 조건부 계약을 해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 해지는 베이사이드-메티스가 지난 3월 25일에 발표한 매각 계약 조건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해 발생했다.
윈저글로벌은 디아지오코리아 법인의 인터내셔널 스피릿 및 맥주 사업과 별개의 독립된 법인으로 윈저 사업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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