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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관악구 전통시장 제수용품할인 ·상품권 증정 등 추석명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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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9월12일까지 후암ㆍ신흥ㆍ만리ㆍ용문ㆍ이촌종합시장 등 추석 명절 이벤트 진행 ... 관악구 전통시장 제수용품 최대 20% 할인판매, 온누리상품권·선물세트 등 경품증정 ... 강동구, 추석맞이 강동사랑상품권 224억 원 2일 발행 ... 영등포구, 9월6일 오전 9~오후 4시 문래공원 광장에서 ‘추석맞이 어울림장터’ 개최 ... 강동구, 9월 1~2일 추석맞이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도봉구, 추석맞이 도봉사랑상품권 142억 원 규모 발행 ... 양천구, 추석맞이 ‘양천사랑상품권’ 242억 원 발행 ... 9월1~11일 광진구 내 7개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추석 명절 이벤트 ... 금천구, 133억 규모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 성북구, 9월1일 오전 11시 100억원 규모로 성북사랑상품권 발행 ...양천구, 추석 명절 대비 전통시장 주변도로 한시적 주차허용

용산구·관악구 전통시장 제수용품할인 ·상품권 증정 등 추석명절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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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오는 12일까지 지역내 5개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명절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시장별로 제수용품을 10~30% 할인해주는 것 외에도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페이백과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계속되는 물가상승에 따른 구민들의 추석명절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이번 이벤트에는 후암시장, 신흥시장, 만리시장, 용문시장, 이촌종합시장 등 지역내 5개 전통시장에서 참여했다.


후암시장은 7일까지(상품권 소진시까지), 이촌종합시장은 6일에서 8일 금액별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이 기간 각각의 전통시장에서는 축산물과 과일, 제수용품 등을 10% 할인해준다.

상품권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권,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권 증정한다.


신흥시장은 2일부터 3일 이틀간 이벤트를 실시한다.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권 온누리 상품권 증정, 에코백(5만원 이상) ·이동식 캐리어(7만원 이상) 증정, SNS에서 신흥시장 #해시태그 시 방역 마스크 증정 등이 이뤄진다.


만리시장은 12일까지 축산물, 과일, 제수용품 등을 25~30% 할인하는 것은 물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용문시장은 1일까지 제수용품 5~10% 할인에 이어 상품 구입 후 스티커를 모은 고객에게 사은품이나 구매 금액별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추석명절에 앞서 지난 24일 용문시장을 방문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전통시장 이벤트가 관내 소비 진작은 물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전통시장 기를 살리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밖에도 구는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킨다는 취지로 9월1~2일 ‘추석 명절맞이 직원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한다.


한편 24일 한국물가정보(가격조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추석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차례상 품목 구입비용(4인 가족 기준)은 전통시장이 35.6% 더 저렴하다. 전통시장에서는 30만1000원이 드는 반면 대형마트에서는 40만8420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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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판매 촉진 및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제수용품 할인 판매,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수용품은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 3만원 또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 구매한 영수증을 가지고 추첨을 통해 명절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관악신사시장 ▲신원시장 ▲인헌시장 ▲봉천제일종합시장·영림시장 ▲봉천현대시장 ▲조원동펭귄시장·신림중앙시장 ▲미성동도깨비시장 ▲난곡골목형상점가 ▲관악중부시장 ▲삼성동시장 등 총 12개소에서 진행한다.


구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장을 볼수 있도록 각 시장별로 주1회 이상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8월 수해를 입은 시장은 대대적인 청소와 철저한 방역을 통해 추석 명절 깨끗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자체 방역 여부를 수시 점검하는 등 행사 기간 내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과 청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악중부시장은 오는 12일까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수해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점들이 구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추석 꼭 방문하시어 다양한 혜택과 경품도 받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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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2일 오후 2시부터 강동사랑상품권 224억 원을 발행하여 판매한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발행되는 이번 강동사랑상품권은 명절기간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상품권은 모바일상품권 형태로만 발행되며,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상품권 전용앱(서울Pay+, 신한쏠, 신한플레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중 하나만 설치하면 어디서나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거주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당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1만 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10% 특별할인을 통해 추석 명절을 준비하는 가정의 부담을 다소나마 낮추는 동시에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효과도 기대된다”며 “휴대폰으로 쉽게 이용 가능한 내 손 안의 지역사랑, 강동사랑상품권을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사랑상품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노동권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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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지역 특산품, 전통시장 우수상품 등을 판매하는 ‘어울림장터(영등포 장 서는 날)’를 오는 9월6일에 문래공원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장터는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명성이 자자하며 매년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구 국내친선·협약도시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어울림장터는 추석맞이를 위해 일정을 3주 앞당겨 개장한다.


이번 어울림장터에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청과시장 ▲영신상가 ▲제일상가 4곳이 참여한다. 각종 제수용품과 과일, 야채, 한과, 침구, 한복 등 시장별 특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구와 국내친선 및 업무협약을 맺은 ▲경남 고성의 블루베리 찐빵, 참다래 ▲충남 청양의 쌀, 고춧가루 ▲충북 충주의 밤, 참깨 ▲강원 횡성의 피더덕, 등채반 ▲전남 영광의 분말, 잼 ▲전남 고흥의 굴비 ▲충남 논산의 김, 미역 ▲충남 부여의 새우젓, 갈치 ▲경기 여주의 초당옥수수 등 전국 9개 도시의 특산품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구는 어울림장터에서 우수한 지역 특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먹거리·살거리·볼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조성해 많은 구민들이 찾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민관협치사업의 일환으로 상인회가 주관하는 ‘영등포 청과물 생생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9월2일 오전 10~오후 1시 영등포청과시장 고객쉼터 1층에서 사과, 배 등 과일을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을 페이백 형태로 되돌려준다.


구는 추석맞이 이벤트를 일회성이 아닌 고객들의 발길을 지속적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계기로 삼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인지도 상승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구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한다.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직원 격려품 등을 구매해 침체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 넣는다.


최호권 구청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분들을 비롯해 어울림장터를 찾는 분들이 따뜻한 정과 인심을 느끼며, 풍성한 볼거리·살거리도 함께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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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고유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친선도시 특산물 직거래장터’를 9월1일과 2일 구청 열린뜰에서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했던 직거래장터가 3년 만에 주민들과 만나게 됨에 따라 강동구민과 친선도시 생산농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강동구와 친선결연을 맺은 강원 홍천군을 비롯 경기 이천시, 충북 진천군, 충남 부여군, 경북 상주시, 경남 거창군, 전남 영광군, 전북 정읍시 등 14개 시·군이 참여한다.


판매품목은 ▲과일(사과·배·복숭아·대추·곶감 등) ▲채소·나물(고사리·도라지·더덕·열무 등) ▲양념장(고추장·된장·간장·식초·기름 등) ▲떡·한과 ▲굴비·건어물 ▲즙·청·꿀·잼류 ▲선물세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친선도시의 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선도시 직거래장터를 개최해오고 있다”며 “이를 통해 우리 주민에게는 먼 지역의 우수한 특산물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선도시 생산자에게는 판로 개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친선도시 직거래장터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강동소식)를 통해 확인하거나 강동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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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9월1일 오후 1시에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도봉사랑상품권은 월 70만 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1만 원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 당 최대 200만 원까지 보유 가능하다. 결제 시 소비자에는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이 있으며, 소상공인들에게는 결제수수료가 면제된다.


이번 발행되는 도봉사랑상품권은 현금 뿐 아니라 신한카드(체크, 신용)로도 구매할 수 있다. 서울페이+, 티머니페이, 신한 SOL, 머니트리, 신한play 등 총 5개 앱에서 구매 및 결제가 가능, 도봉형 민간주도 배달앱인 '위메프오'에서도 결제 가능하다.


구매한 상품권은 대형마트와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도봉구 지역 내 서울페이(도봉사랑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가족, 친지 등에게 상품권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이번 도봉사랑상품권을 발행함으로써 물가상승으로 고통받는 구민 분들의 가계 부담도 줄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도 보탬이 되고자 한다. 많은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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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추석 명절을 맞아 1일부터 11일까지 ‘2022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행사기간 동안 ▲중곡제일시장 ▲자양전통시장 ▲영동교시장 ▲노룬산시장 ▲화양제일시장 ▲능동로시장 ▲면곡골목시장 등 지역내 7개 전통시장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수용품을 판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중곡제일시장은 5일부터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핸드크림을, 영동교시장은 3일부터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타월을 증정한다.


화양제일시장은 1일부터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자양전통·노룬산·능동로·면곡 시장은 5일부터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5000 원)을 증정,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전통시장 이벤트는 경품 소진 시 종료된다.


중곡제일시장과 자양전통시장은 이용 고객의 편의를 위해 배송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현장 구매 후 배송 요청이 가능, 각 시장 상인회(중곡제일시장, 자양전통시장)에 전화 주문을 하면 각 가정에서 물품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소통을 강조하는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기념,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각 부서별 여건에 맞춰 장보기 행사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할 계획이다.


또 추석 연휴 기간 전통시장에 많은 고객이 방문할 것을 대비,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일일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점포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 점검, 경품 지급처 등 이용객이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거리두기 확보를 위한 인력이 배치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분들이 풍성한 혜택을 받으시고 시장을 자주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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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2일 오전 11시부터 ‘양천사랑상품권’ 242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행은 지난 1월 150억 원 규모로 발행한 1차 이후 두 번째로 정부 2차 추경 발행분 42억 원을 포함,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구는 1차에 발행한 상품권 판매가 불과 일주일 만에 완판된 점을 고려할 때 이번 발행액도 조기소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바일상품권인 양천사랑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 ▲신한pL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월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70만 원이며, 최대 200만 원까지 보유할 수 있다. 보유한 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하면 된다.


구매한 상품권은 양천구 소재 학원, 약국, 편의점, 음식점 등 서울페이플러스(구 제로페이) 가맹점 1만1161개소를 포함해 신한카드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단, 사용처를 소상공인 가맹점으로 제한하며 사행성 업종, 연 매출 10억 원을 초과하는 학원, 대 · 중견기업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에서는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양천사랑상품권을 전격 발행하게 됐다”면서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이 지역경제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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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1일 오후 2시에 하반기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이번에 발행되는 상품권은 총 133억 원 규모다. 1인 당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금천구는 상반기에 발행한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이 모두 조기에 소진된 만큼 하반기에 발행하는 상품권도 빠른 시일 내 소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9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페이 플러스(서울Pay+) ▲신한 쏠(신한Sol) ▲신한플에이(신한pLay) ▲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총 5개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발행되는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이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과 지역 내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페이 콜센터 및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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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9월1일 '성북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올해 초 설 명절 전 180억원 규모로 한 차례 발행된 바 있다. 이번 2차 발행은 추석을 앞두고 100억원 규모로 판매 예정이다.


구는 9월1일 오전 11시 ▲서울페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신한쏠 ▲신한플레이 5종의 결제 앱에서 액면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권을 판매한다.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1인 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성북구 내의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보유한도는 인당 200만원, 잔액 환불을 원할 경우 액면가 60%이상 사용시, 할인지원금을 제외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조기 매진, 완판을 기록하며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구 관계자는 “명절을 앞둔 이번 2차 발행액도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지역상품권은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므로 보다 많은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해 소비촉진을 유도하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밥상물가가 고공행진하는 요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인해 명절을 준비하는 가계에 부담이 줄고 지역경제에 전반적인 활력이 돌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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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9월1일부터 12일까지 약 12일 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고 밝혔다.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하는 구간은 지역내 2개 시장으로 신곡시장(남부순환로79길 37)과 신정 제일시장(중앙로34길 30)이다. 허용구간은 교통 여건상 한시 주차가 가능한지, 교통소통에 크게 저해되지 않는지 등을 고려해 양천경찰서 및 시장 상인회와 협의 후 선정됐다.


주차 허용구간은 신곡시장(NH농협은행 ∼ KB국민은행, 약 260m), 신정제일시장(바다회어시장 ∼ PAT 신정점, 약 60m)으로 총 2구간이다. 주차 허용시간은 오전 9 ~ 오후 6시 중 구매고객에 한해 2시간 이내이며, 모든 전통시장에서 24시간 내내 허용되지는 않는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이와 관련, 양천구청과 양천경찰서는 연휴 기간 중 별도 단속반을 운영해 허용구역 외 불법 주정차 행위에 대한 현장단속과 계도를 병행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시적으로 시장 인근 주차를 허용하니, 넉넉한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명절준비를 하시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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