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서구 60대 여성 살인 피의자 구속영장 신청
구속 전 피의자 심문, 내일 오전 열릴 예정
[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경찰이 서울 강서구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26일 오전 11시 강도살인 등 혐의로 피의자 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는 내일 오전 중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씨는 지난 22일 오후 3시 46분께 강서구 등촌동의 한 아파트에서 손과 발 등 신체 일부가 묶인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된 60대 피해자 김모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하수 계속 펐더니, 매년 24㎝씩 가라앉는 중"…...
AD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구술진술에서 “평소 이웃으로 안면이 있던 피해자가 많은 돈을 소지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침입하고 살해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본인이 거주하던 임대 아파트의 퇴거와 이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