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만 떠돌던 살생부에 이름 올린 현역 시의원…컷오프

측근으로 분류된 후보…당선 안정권인 ‘가’ 번 부여 받아

후보자 확정 13명, 경선 후보자 9명에 그쳐

민주당, 순천시의원  후보자 발표…후폭풍 거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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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김승남)이 순천시의원 경선을 확정해 발표했다.


22명의 지역구 시의원을 선출하는 민주당의 순천시의원 후보 공천으로 13명이 단수 추천을 받았으며, 나머지 9석은 경선을 통해 확정된다.

시의원 후보로 확정된 후보자는 오행숙, 장경원, 정홍준, 정병회, 김경환, 서선란, 정광현, 김미연, 장경순, 최현아, 김영진, 박계수 예비후보이다.


민주당 순천갑 지역위 사무국장 출신을 비롯해 소병철 위원장의 비서관과 측근으로 알려진 시의원 등이 당선 안정권인 ‘가’번을 부여 받았다.

이에 반해 그동안 시의원 활동을 잘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이현재, 장숙희 시의원 등은 컷오프를 당했다.


이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은 “그동안 말로만 떠돌던 살생부가 존재한 것 아니냐”면서 “측근은 문제가 많아도 당선 시켜주고 일 잘하는 후보는 자르는 것이 공천 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전남도당이 공천 잡음에 연일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정치에 대한 도민들의 피로감은 극대화 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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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공천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민주당의 미래는 없다는 것이 대부분 시민의 뜻이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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