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코로나19 여파 봄 축제 올해도 취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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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전남 화순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 안전을 위해 지역 봄 축제를 취소, 연기한다.


군은 동구리 호수공원 봄 축제, 화학산 철쭉제, 백아산 철쭉제 3개 축제는 전면 취소하고 고인돌 문화축제, 운주 문화축제는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년 4월 말에 열렸던 동구리 호수공원 봄 축제는 능선을 휘감은 철쭉의 분홍물결이 화순을 찾은 상춘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5월이면 볼 수 있었던 고산철쭉과 청용마을 유채꽃이 어우러진 도암면 화학산 철쭉제와 6·25 희생자 위령제와 함께 열려 역사적 의미를 되돌아 볼 수 있었던 백아면 백아산 철쭉제 취소는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하반기로 연기된 2개 축제는 향후 코로나19 확산세를 지켜보며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 봄 축제를 취소하게 돼 아쉬움이 크지만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내린 결정이다”며 “내년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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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지운 기자 rosaria07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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