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면, 진주 금평 등 19개 지구, 전년 대비 524억원 더

진주시 덕오지구(왼쪽)와 하동군 목도지구가 물에 잠긴 모습.

진주시 덕오지구(왼쪽)와 하동군 목도지구가 물에 잠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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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가 배수 개선사업 신규지구에 국비 2090억원을 확보해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상습 침수 농경지 피해를 막는다.


배수 개선사업은 농업진흥지역 중 수혜면적 50㏊ 이상 저지대 농경지를 대상으로 침수와 재해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전액 국비로 지원돼 배수펌프장, 배수문 설치, 배수로 정비 등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필요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한다.


지난해부터 쌀 수급 안정과 자급률 제고를 위한 벼 중심에서 타 작물과 연계·재배할 수 있는 기반조성사업으로 정책이 바뀌었다.

도는 올해 신규 착수지구 7개소, 969억원과 기본 조사지구 12개소, 1121억원을 확보했다.


신규 착수지구는 기본 조사가 완료된 지구로 창원 북면, 진주 덕오, 금평, 양산 원동, 함안 악양, 창녕 진창, 하동 하동지구이다.


지구별로 실시설계비 5000만원이 확보돼 올해 설계가 완료되면 내년 초부터 사업착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본 조사지구에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1년간 경제성 분석을 통해 현장에 적합한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창원 대산, 진주 사봉, 사천 송림, 김해 시산, 밀양 오산, 의령 감암, 함안 유천, 창녕 가항, 고성 고성, 하동 목도, 함양 함양, 합천 광암지구 등 12개 지구가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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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상 농정국장은 “집중호우에도 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번에 제외된 다른 지역에도 혜택이 갈 수 있게 꾸준히 국비 확보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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