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동반성장은 필수"…협력사 소통간담회 개최
삼성전기, 2022년 상생협력데이 개최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이 협력사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삼성전기는 수원사업장에서 협력회사 협의회(협부회) 회원들과 '2022 상생협력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장 사장은 경영의 핵심영역으로 자리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강조하며 "협력사들의 ESG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닌 미래를 위한 필수"라며 "삼성전기는 협력사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신뢰관계를 구축해 일로동행(一路同行·한방향으로 함께 나아간다는 뜻),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삼성전기의 상생협력데이는 지난 1년간 우수한 업적을 거둔 협력사들을 시상하고,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산성 ▲기술개발 ▲특별 ▲품질 ▲준법 등 5개 부문에서 혁신 활동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8개 협력사를 시상했다. 행사 현장에는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과 경영진, 협력사 대표 12명이 참석했고, 그외 협력사는 온라인 생중계로 같이 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국내외 총 500여개 협력사, 국내는 250여개와 거래하고 있다. 이들은 연매출 10억원대부터 1조원대 기업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이중 국내 주요 부품업체 36개사는 '협부회'에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협부회는 지난 1986년 결성돼 40년 가까운 역사를 가졌으며, 협부회의 '부'는 부품(部品)의 앞 글자를 사용해 국내 대표 전자부품기업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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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기술개발 강화 ▲CSR지원 ▲생산성 향상 ▲2차협력회사 지원을 동반성장 4대 추진축으로 선정해 상생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사내 임직원을 통해 협력사에 현장혁신 컨설팅과 협력사들의 핵심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상생 아카데미' 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2010년부터 78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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