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 차기 정부 외교안보 인사들과도 만나 대북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 북핵수석대표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 북핵수석대표협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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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외교가에 따르면 전날 방한한 김 대표는 이날 오후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만난 후 다음날인 20일 오전 박 후보자와 만날 예정이다.


박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 인사청문준비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 대표와의 면담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서 한미 간에 긴밀하게 공조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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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권 후보자와는 오는 21일 오전께 회동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 측에 따르면 김성한 간사와는 방한 중 비공개로 외부 장소에서 식사하는 일정을 잡고 있다.

220417 인수위 들어가는 권영세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출근하고 있다.

220417 인수위 들어가는 권영세 권영세 인수위 부위원장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출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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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외교부 1차관 출신이자 최근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부단장으로 미국을 방문했던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과도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조 의원은 주미대사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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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할 계획은 현재로서 잡혀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차관보급인 김 대표의 직급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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