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셀트리온헬스케어 실적 비수기…하반기 개선 기대"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06 15:30 기준 에 대해 실적 추정치 하향을 이유로 목표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라는 게 하나금투의 설명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4056억원, 영업이익은 64.5% 증가한 51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기존 대비 하향 조정된 추정치인데, 1분기는 연말 고객사 재고 비축에 의해 주요 제품의 선적 물량이 감소하는 계절적 비수기임을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하나금투가 전망한 이 회사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10.3% 증가한 1조9909억원, 영업이익은 46.8% 증가한 2927억원이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인 '렉키로나'의 매출 감소에도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의 가격 하락으로 부진했던 영업이익률 또한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적 전망치 변경으로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지만 올해 견조한 실적이 예상되는 동시에 내년 이후 대형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어 양호한 주가 흐름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하나금투는 올해 하반기엔 고객사 재고 비축 영향과 자가면역치료제 '램시마SC'의 꾸준한 성장,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본격 런칭 등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호실적을 예상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한 '아바스틴(Avastin)'의 바이오시밀러 'CT-P16의' 올해 하반기 출시와 내년 유플라이마와 램시마SC의 미국 진출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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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경 하나금투 연구원은 "치열한 경쟁 상황에서 유플라이마와 램시마SC가 유의미한 침투율을 기록한다면 실적 성장에 더불어 리레이팅이 이뤄질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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