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전문관'으로 재탄생…신세계百 경기점 '플레이그라운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스트리트패션 전문관 ‘플레이그라운드’를 선보이며 2년에 걸친 리뉴얼을 마무리, 백화점 VIP 고객으로 떠오른 MZ세대(밀레니얼+Z세대) 고객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플레이그라운드는 4층 약 4959㎡(약 1500평) 규모로 MZ세대가 열광하는 40여개 브랜드를 모아 매장을 꾸몄다. 지난 2월 말부터 순차적 리뉴얼 오픈을 한 스트리트패션 전문관은 디스이즈네버댓, 커버낫, 컴젠 등 20여개 브랜드를 우선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LEE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한국의 슈프림으로 불리는 디스이즈네버댓은 매 시즌 심플하면서 감도 높은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락피쉬웨더웨어는 영국 특유의 기후적 특징과 문화를 반영한 신발, 장갑, 머플러 등을 선보인다. 백화점 업계 최초로 입점한 컴젠은 젠더리스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착용 가능한 오버핏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지난달 오픈한 W컨셉 오프라인 매장은 오픈 후 한달여 만에 2030세대 고객 방문 수가 2배 가량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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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점은 2020년 스포츠전문관에 이어 지난해 생활전문관, 식품전문관, 명품관 등을 순차 리뉴얼했다. 업계 최초로 지하 1층에 선보인 명품관은 마르니, 막스마라, 메종마르지엘라 등을 새롭게 들여오며 젊은 층 집객을 이끌었다. 경기 남부 외에도 서울 및 충청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고객이 지난해 약 30%에 달했다. MZ세대 고객 비중도 큰 폭 늘었다. 리뉴얼을 시작한 2020년 11월 대비 지난달 2030대 매출 비중은 30%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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