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주말 美피츠버그 파티서 총격…10대 2명 사망
[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한 하우스 파티에서 17일(현지시간) 새벽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대 2명이 사망하고 최소 8명이 부상을 입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총격은 이날 오전 0시30분께 피츠버그의 한 단기임대주택에서 수백명이 모인 하우스 파티 도중 발생했다. 이로 인해 10대 남성 2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고, 8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총성이 울러 퍼진 후 참석자 다수는 창문, 계단을 통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2명은 창문에서 뛰어내리다 뼈가 부러져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망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당시 파티장에 있던 참석자 상당수는 미성년자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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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슈베르트 피츠버그 경찰서장은 "말다툼이 일어난 후 내부와 외부에서 총성이 울렸다"며 "(총격이) 오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수의 총격자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술, 마약, 불법총기 등이 혼합돼 발생한 총격사고일 수 있다고 보고 조사 중이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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