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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회식, 꽃놀이 등이 늘어나자 유흥가와 유원지 상권의 편의점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숙취해소제와 음료, 컵얼음 등이 매출을 견인하는 주요 품목으로 떠올랐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 영업제한 인원이 8인에서 10인, 시간이 오후 11시에서 오전 0시로 완화된 4월 4일부터 10일까지 BGF리테일(CU)의 유원지 상권 주요 상품 전주대비 매출 신장률은 아이스드링크가 222.1%, 아이스크림 143.2%, 얼음 210.1% 등을 기록했다. 유원지 상권은 한강공원, 어린이대공원, 송파 석촌호수 등 공원이 있는 곳을 의미한다. 야외에서 술을 마시는 인원도 늘어 맥주 매출도 51.3%로 뛰었다. 강남, 신사 등 술집이 많은 유흥가 상권의 매출도 올랐다. 숙취해소제 매출은 30.0%, 아이스크림은 38.4%, 아이스드링크는 56.6%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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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주요 편의점도 비슷한 신장세를 보였다. GS25가 있는 GS리테일은 같은 기간 한강 주변 100여 곳의 편의점 기준 즉석조리치킨 매출이 799%, 컵얼음 372%, 맥주 150%, 안주류 223%, 빙과류 204%로 급등했다. 강남, 홍대, 건대 등 유흥가 100여점을 기준으로는 숙취해소 음료 매출이 61.4%, 빙과류가 91.9%, 아이스드링크가 74.8%로 늘었다.

세븐일레븐도 숙취해소제 매출이 20%, 주류도 10% 이상 뛰었고, 유흥가의 경우 주요 품목의 매출이 50% 증가했다.


이마트24도 튜브, 파우치형 아이스크림의 매출이 111% 신장했고, 컵얼음, 파우치음료는 54% 신장했다. 유흥가 상권의 경우에도 숙취해소제가 24%, 컵얼음 매출이 3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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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관계자는 "나들이 가기 좋은 따뜻한 날씨와 더불어 위드 코로나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동인구가 늘면서 음료를 중심으로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전진영 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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