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박준이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이 15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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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심복을 앞세워 사정기관을 장악하고 무소불위 검찰권력으로 공안통치를 자행하겠다는 선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법무부와 검찰이 야합하면 고위공직자의 인사는 검찰의 손아귀에 들어갈 것이고, 모든 부처는 법무부의 감시·통제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이라며 "검찰공화국의 완성"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차기 정부에 일말의 기대를 걸었던 국민의힘의 선제타격"이라며 "노태우 정권의 몰락이 '권력 황태자'에서 비롯됐고 김영삼 정권이 소통령 때문에 국민의 외면을 받았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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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부디 가지 말아야 할 길을 가지 말라"며 "윤 당선인의 책임있는 결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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