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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당선인, 새 농림부 장관에 정황근 전 농진청장 지명(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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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집무실로 들어서고 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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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정황근 전 농촌진흥청장을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전 청장을 농림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윤 당선인은 "정 후보자에 대해 농림부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 출신으로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청와대 농축산식품부비서관을 지내며 농업정책 전반을 설계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장 재임 시절 기후 변화와 농촌인구 고령화라는 변화 여건을 고려해 첨단 융·복합 기반의 스마트 농법 전환에 헌신했다. 농촌이 직면한 현안해결은 물론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성장산업으로 키워 낼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올해로 62세인 정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농대 출신으로, 1985년 기술고시 20회에 합격해 관직에 올랐다. 그는 2008년 농림부 대변인, 2010년 농촌정책국장, 2011년 농어촌정책국장, 2012년 농업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에는 박근혜 당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2분과 전문위원을 지낸 후 청와대에서 2016년까지 농축산식품비서관을 맡았다.


이후에는 2016년~2017년 농촌진흥청장을 지낸 후 공직에서 물러나 2018년부터는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초빙교수를 맡고 있다.

 尹 당선인, 새 농림부 장관에 정황근 전 농진청장 지명(상보) 원본보기 아이콘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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