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4층 더 테라스서 폐플라스틱 수거
동물 조형물 재탄생 후 전시까지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HDC아이파크몰이 리사이클 아티스트 잉고(ingoh)와 함께 '그린 라이트 하우스' 어반네이처 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린 라이트 하우스'는 버려지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모아 리사이클 아티스트의 손을 거쳐 조형물로 재탄생 시키는 리사이클링 프로젝트다. 아이파크몰 친환경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진행 되는 고객 참여형 그린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다음달 1일까지 아이파크몰 4층 더 테라스에 설치된 3개의 '그린 라이트 하우스' 플라스틱 수거함을 통해 진행되며, 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 참여로 모인 폐플라스틱은 동물 조형물로 재탄생 해 이후 더 테라스에 상시 전시될 예정이다.
HDC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이번 그린 캠페인은 아이파크몰의 어반네이처 콘셉트와도 일맥상통하고, 고객 참여를 통해 함께 완성시키는 지속 가능 예술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폐플라스틱이 예술 조형물로도 활용 될 수 있다는 점과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친환경 활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함께 공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이파크몰은 친환경 활동을 하는 작가, 단체, 브랜드 등과 협업해 다양한 ESG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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