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분야 최고 영예…지속가능 선도 인정
최정우 회장 탄소저감 기술개발 등 현안 논의

포스코, 국내 최초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최우수멤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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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포스코가 세계철강협회로 부터 지속가능성 최우수 멤버로 선정됐다.


세계철강협회는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140여개 회원사 중 철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선도하는 회사 10곳을 최우수 멤버로 선정했다.

포스코는 올해 유일하게 신규로 선정됐다. 지난해 선정된 15개 최우수 멤버 가운데 6개 회사는 탈락하고 9개 회사가 재선정됐다.


최우수 멤버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우수멤버 선정, 스틸리어워드 최종 후보 선정,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지속가능성 데이터 제출, 소재·공정별 탄소 배출량 데이터 제출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모범사례로 인정받는 철강업계 최고의 영예다.

포스코는 5개 조건을 모두 충족했을 뿐만 아니라 2050탄소중립 선언, ESG전담조직 신설, 선진 지배구조 구축 등 ESG경영에 대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


작년 10월 세계철강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은 정기회의 기간에 열린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집행위원회에 참석했다. 16개 글로벌 철강사 대표들로 구성된 집행위원회는 탄소저감기술 공동개발, 미래 모빌리티 철강 솔루션 개발, 세계 인프라 투자 트렌드가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전 세계 철강사들이 직면한 주요 현안들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범지구적 이슈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세계철강협회 산하 컨소시엄 구성과 철강업계의 탄소저감 기술 공동개발을 제안해 위원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최 회장은 올 10월부터 세계철강협회 회장으로 세계 철강업계를 대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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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탄소중립과 친환경 미래소재 개발을 위한 포스코그룹의 끊임없는 노력이 만든 결실"이라며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기반으로 철강산업의 ESG경영과 지속가능성 분야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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