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보고서

[클릭 e종목]"스튜디오드래곤, 작품 편성 확대로 수익성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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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드래곤 close 증권정보 253450 KOSDAQ 현재가 33,950 전일대비 850 등락률 -2.44% 거래량 67,848 전일가 34,8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스튜디오드래곤, 실적 2분기부터 개선…목표가↓" [클릭 e종목]"풀릴듯 안 풀릴듯…스튜디오드래곤 목표가 하향" [주末머니]올해 드라마는 '드래곤'이 접수한다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13만원을 유지했다. 최대 작품 편성과 OTT향 판매가 급증하며 매출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1분기 매출액은 1314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 6.5%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작품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 ‘불가살’, ‘스물다섯 스물하나’ 아이차이 오리지널 ‘배드엔크레이지’, 티빙 오리지널 ‘돼지의 왕’, TV향 작품 ‘군검사 도베르만’, ‘우월한 하루’ 등이 있다. 또 ‘지리산’ 관련 수익의 지연 인식도 이뤄지고, 8~12부작 작품 편성으로 인한 1분기 회차 인식 감소는 OTT 다각화로 커버돼 수익성 훼손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지난해 편성 부진에서 벗어나 탑 라인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 32편이 계획돼 있고 TV 19편과 OTT 13편으로 구분돼 증가하는 디지털향 매출이 실적 레버리지를 발생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OTT는 티빙 외에도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애플티비플러스, 아이치이 등으로 전방위적인 포트폴리오 확장이 발생해 성장을 이끄는 포인트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디지털 플랫폼 수혜로 작품 수 증가와 수익성 확보가 기본이 되는 가운데 작품별 제작 규모 상향까지 이뤄지기에 회사의 마진 개선 흐름에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국내 진출을 앞두고 있는 글로벌 OTT에 대한 추가 수혜와 넷플릭스 외에는 특별한 구작 판매가 발생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면 회사의 신작과 구작 판매 동시 레벨업은 실현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OTT의 국내 진출과 해외에서 K-드라마 열풍에 힘입어 IP 홀더의 레버리지 강화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국내 드라마 콘텐츠 시장이 가지고 있는 제작 여력과 시청 시간의 한계를 글로벌 OTT 확장으로 풀어 향후 텐트폴을 넘어선 인터내셔널 드라마 제작에 따른 재평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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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수 연구원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회차별 제작비 상향 역시 원가 상승 부담보다는 제작 규모 개선에 따른 수익성 증가에 기여하는 부분이 클 것”이라며 “최대 제작 규모를 유지하거나 갱신하는 구간에 돌입한 회사의 실적 레벨업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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