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역사문화권 정비 기본계획 수립
표어는 '고대의 역사문화, 오늘의 유산, 미래의 자산'
역사문화권 가치창출 및 정비 통한 지역 활성화 유도
문화재청은 역사문화권 정책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2026년까지 추진할 제1차 역사문화권 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전했다. 역사문화권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산을 생산해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해온 권역을 일컫는다.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 마한, 탐라, 중원, 예맥 등이 있다.
정비 계획은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에 근거해 만들어졌다. 정책 표어는 '고대의 역사문화, 오늘의 유산, 미래의 자산'이다. 역사문화권 가치창출, 역사문화권 정비를 통한 지역 활성화, 참여와 협력을 위한 역사문화권 국가경영 등을 목표로 대과제 여섯 개, 중과제 열다섯 개, 세부 과제 서른네 개를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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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정비사업의 제도적 기반구축 ▲역사문화환경 조사 및 연구 ▲정비육성 선도유형 추진 ▲역사문화기반 창업지원 및 산업 활성화 촉진 ▲시민참여와 활동 유도 ▲전문인력 강화 ▲국제교류 등이 꼽힌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관련 정비를 위한 국가 정책 비전과 방향, 정비사업 추진 방향 등을 제시해 역사문화권 정책이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했다"며 "지역의 문화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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