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컨소시엄형 R&D 지원과제 11개 선정…과제당 28억 지원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기관 간 협업과 기술 융합으로 공동의 목표를 이루는 다자간 협업방식인 '컨소시엄형 기술개발(R&D)'의 지원과제 11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컨소시엄형 R&D는 중소기업이 대·중견기업·대학·연구소 등과 협업해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형 과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수요조사를 통해 제조 분야 8개, ICT 분야 3개를 지원과제로 선정했다.
제조 분야에는 마이크로 OLED플라즈마원자층증착(PEALD), 차량용 반도체 오픈플랫폼, 수직이착륙개인용비행체(PAV) 모터·인버터, 바나듐배터리 이온교환분리막, 8K급 디스플레이 감광소재, 자동차 장비제어 블랙박스, 지역난방 스마트적산 열량계, AI기반의 메모리 테스트 장비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
ICT 분야에는 영농 드론 데이터 플랫폼, 5G(28GHz) 메타버스 플랫폼, AI산재예방 플랫폼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
모든 과제에는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이 참여해 기술검증 및 연계, 과제 총괄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컨소시엄 과제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획기적인 성과 창출이 기대된다.
일부 과제는 대·중견기업인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텔레칩스의 수요에 기반해 발굴됐다. 진행 과정에서 대·중견기업이 기술개발 중간평가 및 피드백 제공, 해외 판로 확보 지원 등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지금부터 주가 2배 이상 뛴다" 데이터센터 지을때...
과제는 컨소시엄 과제당 4년 동안 최대 28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성공적인 R&D 및 사업화를 위해 전문기관 과제관리팀이 밀착 지원도 할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