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톤프로젝트, 전자동의서 솔루션 '닥터스사인' 출시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병원급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 기업 헥톤프로젝트가 전자동의서 솔루션 ‘닥터스사인(SIGN)’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전자동의서는 병원 내 종이문서를 전자서식으로 대체해 태블릿, 터치 모니터, 사인패드 등 스마트 디바이스로 문서를 작성·배포·저장·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현행법상 의사는 의료행위에 대해 환자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그 내용을 서면으로 동의 받아야 한다. 이러한 기존의 서면동의서를 닥터스사인으로 대체하면 환자에게 동의서를 안내한 내역과 환자의 전자서명 날인이 네트워크를 통해 병원 서버에 안전하게 저장된다.
특히 의료진은 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환자에게 검사·수술·시술 등 동의서 내용을 충실하게 설명할 수 있게 돼 환자의 동의서 이해도를 높이고, 발생 가능한 법적 리스크를 경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닥터스사인은 ▲동의서 관리 업무 효율 향상 ▲종이 동의서 보관 공간 해소 및 분실 위험 감소 ▲동의서 인쇄 제작 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은 IT기술 활용에 익숙지 않은 현장 의료진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에 중점을 둬 접수실과 병동에서 누구나 쉽게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기기 구매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닥터스사인과 스마트기기 사용료가 합쳐진 옵션 선택이 가능하고 기기 관련 문제 발생시 무상으로 기기 교체가 가능한 한 가격 체계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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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대 헥톤프로젝트 부대표는 “상급 및 종합병원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전자동의서는 중소병원에서도 수요가 많은 상황”이라며 “닥터스 EMR을 이용하고 있는 중소병원의 수요를 충족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여 병원 업무의 디지털화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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