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셀프 주문 키오스크 출시…연내 북미·유럽 등으로 확대
시인성 높인 27형 대화면에 친환경 인셀 터치 기술 적용
LG전자가 식음료 매장 등에 설치해 사용하는 셀프 주문 키오스크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시인성을 높여주는 27형 대화면에 터치감이 뛰어난 친환경 인셀 터치 기술을 적용했다.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이달 한국을 시작으로 연내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LG전자가 연평균 12.2% 성장하는 셀프 주문 키오스크 시장에 진출한다. 한국에서 사용성, 디자인, 접근성을 두루 갖춘 셀프 주문 키오스크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연내 북미·유럽 등으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5일 LG전자는 식음료 매장 등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셀프 주문 및 결제솔루션을 탑재한 LG 키오스크(모델명: 27KC3J)를 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 키오스크는 27형(대각선 길이 약 68㎝)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통상 매장에 설치되는 셀프 주문 키오스크가 22형 혹은 24형 화면을 탑재하는 점을 감안하면 큰 화면이 시인성을 높여주고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 터치스크린은 LCD 셀에 터치센서를 내장하는 기술을 적용했다. 화면을 터치하는 곳과 센서가 반응하는 부분이 일치하기 때문에 터치감과 반응속도도 뛰어나다.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한다. 고객은 필요에 따라 NFC 결제나 음성메뉴 안내용 키패드와 같은 추가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별도 PC 연결 없이도 작동이 가능하다. 판매정보관리시스템(POS), 주문화면시스템(KDS) 등 매장 주변기기와 간편하게 연동하며, 다양한 키오스크 전용 소프트웨어를 폭넓게 지원하는 것도 장점이다.
LG전자는 비대면 수요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디지털 소외계층의 접근성 문제도 제품 개발에 고려했다. ▲키가 작거나 휠체어에 탑승한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메뉴를 화면 아래쪽에 배치한 저자세 모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저시력자 모드 등을 지원한다. 향후 전맹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메뉴 안내 등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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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전무)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현장의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상업용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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