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울산·경기 높은 투표율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마포구 한서초등학교에 마련된 염리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서울 마포구 한서초등학교에 마련된 염리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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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9일 오전 12시 기준 20.3%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 선거인 4419만7692명 가운데 896만241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17년 제19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24.5%보다 4.2%포인트 낮은 수치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구(23.5%)였고, 이어 울산(21.4%), 경기(21.3%), 충북(21.3%), 충남(21.2%), 제주(21.1%), 대전(20.8%), 경남(20.7%) 등 순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전남(16.4%)였고, 광주(16.6%)·전북(17.1%) 등이 뒤를 이었다.


사전투표에서 전남(51.45%)·전북(48.63%)·광주(48.27%)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대구(33.91%)와 제주(33.78%), 경기(33.65%) 등이 평균보다 낮았던 것과 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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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될 예정이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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