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이 "안보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변하는 푸틴
    (모스크바 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24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자국의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작전'이 안보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강변했다. 202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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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이 "안보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변하는 푸틴 (모스크바 EPA=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시작한 24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서 자국의 주요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군사작전'이 안보 확보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강변했다. 2022.2.24 leek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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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세종=이준형 기자] 정부가 이번주 미국과 대(對)러시아 수출통제 관련 협의를 본격화한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8일 서울 한국종합무역센터에서 열린 '전문무역상사 긴급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대러 수출통제와 관련해 이번주 중 미국과 협의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라며 "미 정부 고위층을 직접 연쇄 접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산업부는 이번주 중으로 미 상무부 산업안보국(BIS)과 국장급 협의를 실시한다.

이날 간담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수출입 기업 애로사항을 긴급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 무역상사는 원자재 대체재 등을 확보하고 있지만 사태 악화시 공급망 및 물류 차질 등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현재 우크라이나 곡물 터미널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다만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신규 구매와 판매 계약이 잠정 중단됐다"고 말했다.


여한구 본부장, 무역투자24 지원 현황 긴급 점검 
    (서울=연합뉴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대상 수출입 기업 전담 창구인 '무역투자24'의 지원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2022.2.27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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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본부장, 무역투자24 지원 현황 긴급 점검 (서울=연합뉴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27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 대상 수출입 기업 전담 창구인 '무역투자24'의 지원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 2022.2.27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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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미국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국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또 코트라(KOTRA)와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잇따라 개설한 기업 애로 전담창구를 통해 정보 공유, 물류·거래 차질 해소, 법률 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 24일 본격 가동한 전략물자관리원 내 '러시아 데스크'를 통해서도 수출입기업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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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본부장은 "우크라이나 전황이 예측 불가능하므로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비상 대응체제를 유지해달라"면서 "기업들이 우려하고 있는 대러시아 수출통제 동참도 현재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 중이며 신속히 마무리한 후 기업에 대한 정보 제공, 애로 해소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 본부장은 "산업부 내 '무역안보반'을 본격 가동해 일일 점검체계를 갖추고 있다"면서 "한 치의 애로사항도 놓치지 않도록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종=이준형 기자 gil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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