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키움증권은 엘앤에프 엘앤에프 close 증권정보 066970 KOSPI 현재가 212,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3% 거래량 564,728 전일가 213,000 2026.05.06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엘앤에프, 하이니켈 중심 성장 기대…목표가↑ 목표가 67%나 오른 이차전지 소재 대장주는 [클릭 e종목] '삼전·하닉' 반도체株 활황…다음 주목할 주식은?[주末머니] 에 대해 올해 구지 2공장이 신규 가동되면서 양극재 판매량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해 가파른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종전 24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했다고 14일 밝혔다.

[클릭 e종목]"엘앤에프, 양극재 판매 2배 이상 급증"…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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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엘앤에프는 지난해 테슬라와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미국 배터리 재활용회사인 레드우드 머트리얼즈(Redwood Materials)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해 전기차 1위라는 확실한 수요처와 북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독보적 NCMA 양극재 기술력과 증설을 통한 중장기 성장성 관점에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380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3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분기 연속 사상 최대 기록이다. 매출액 성장은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LG에너지솔루션에서 테슬라로 공급하는 NCMA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개선돼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 269억원을 웃돌았다. 연말 특별상여금 35억원을 제외한 4분기 실질 영업이익률은 8.4%에 달해 시장 기대치(OPM 6.4%)를 크게 상회하는 수익성을 보였다.

이 연구원은 "작년 하반기 주가 급등에 따라 전환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상환전환우선주 등과 관련된 파생상품금융부채 평가손실이 1376억원을 반영해 세전이익 및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며 "현금 유출이 없는 장부상 평가손실인 만큼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전했다.


올해 2분기 구지 2공장(7만t)이 신규 가동되면서 연말 기준 양극재 생산 능력은 지난해 약 5만t에서 22년 12만t으로 대폭 확대된다. 신공장 가동과 함께 올해 양극재 판매량은 지난해(약 4만t)보다 두배 이상 증가하고, 고마진의 NCMA 양극재 비중도 지난해 50% 미만에서 올해 70% 수준까지 확대되며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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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감안한 올해 실적은 매출액 2조2600억원(전년대비 133% 증가), 영업이익 1502억원(239%)으로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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