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다시 3000명대 확진…재택치료 1만1800여명
14일부터 고위험군 대상 노바백스 접종 시작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3000명대로 치솟았다.
부산시는 10일 하루 코로나19에 3011명이 확진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으로 부산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8일 역대 최다인 3035명까지 치솟은 뒤 9일 20631명으로 소폭 줄었다가 하루 만에 다시 3000명대로 올라갔다.
수영구, 부산진구, 해운대구 요양병원의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속출했고, 특히 부산진구 요양병원에서는 5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67명으로 늘었다.
11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1.7%를 기록했다. 일반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각각 56.5%와 50.2%를 나타냈다. 재택치료 확진자는 1만1787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에서도 14일부터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부산에 배포되는 노바백스 물량은 3960바이알(vial)이다.
우선 대상자는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와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이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병원, 시설 내 자체 접종 및 시설 방문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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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계자는 “노바백스 백신은 B형 간염, 인플루엔자 백신 등과 같은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생산된 백신”이라며 “그동안 접종하지 않은 시민들은 적극적으로 접종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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