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밀양아리랑체 4종.[이미지출처=밀양시]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밀양아리랑체 4종.[이미지출처=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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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밀양문화재단은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밀양아리랑의 선율과 리듬감을 살린 ‘밀양아리랑체’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사업’의 하나로 개발된 서체는 붓글씨 타입 ‘밀양아리랑체’와 캘리그라피 타입 ‘밀양영남루체’, ‘밀양해맑은상상체’, 본문용 ‘밀양아리랑고딕체’까지 총 4종이다.

밀양아리랑체는 타이틀용 서체로 민요의 전통적인 리듬감과 구슬픈 듯 경쾌한 민요 가락의 특징을 형상화한 독창성과 화려한 붓글씨 타입이다.


밀양영남루체와 밀양해맑은상상체는 캘리그라피의 개성을 살린 손글씨 타입으로 현대적인 밀양아리랑을 표현했다. 밀양아리랑고딕체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에 충실한 서체다.

서체는 밀양 고유의 정서를 담기 위해 밀양서도회와 밀양캘리그라피협회 회원이 참여해 개발했다.


서체는 시청·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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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화열 대표이사는 “지역민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밀양아리랑의 독창성과 도시 고유의 정체성을 담은 서체는 밀양의 시설물과 각종 사인물, 축제와 행사의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적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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