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식·메인요리·제수용, “없어서 못팔아” … 설날에도 인기 껑충, 부산이 낳은 향토어묵
삼진어묵, 새해 설 명절 선물세트 리뉴얼 출시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향토 어묵 기업이 꾸려 만든 설 선물 어때요?
간식이나 메인 요리로 제격인데다 제수용으로도 쓰여 식탁에선 시시때때를 가리지 않는 인기 음식이 어묵이다.
부산의 향토업체이자 국내 대표급 어묵 브랜드를 가진 삼진식품이 임인년 새해 설 명절 선물세트를 자랑했다.
삼진어묵의 프리미엄 어묵 선물세트가 올해 리뉴얼해 출시된 것.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 설 명절도 귀성 대신 ‘비대면’ 감사 인사가 예고됐다. 집에서 즐기는 ‘홈설(Home+설날)’ 소비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야 홈설 족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가 설 선물 리스트 상단에 어묵을 올려놓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박 대표는 어묵 산업에 뛰어든 3세 경영인으로 ‘어묵 선물 문화’를 퍼뜨리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최근 프리미엄 '어묵 선물세트'가 설날과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조기 완판 기록을 세우고 있다.
삼진어묵은 알래스카 청정지역 명태와 태평양 최고급 실꼬리돔 연육을 사용한 최고급 선물세트로 쏟아내고 있다.
올해 ‘홈설족’을 위한 선물세트인 삼진프리미엄세트를 새로 선보였다. 이 세트는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고, 간편하게 즐기도록 어묵과 소스, 스프로 구성됐다.
2kg가량 무게의 구성품은 한가족 모듬어묵, 매생이어묵, 해물찌짐이, 핫땡초말이, 우리가족 깐깐한 크림치즈볼, 우리가족 깐깐한 감자볼, 어묵탕스프, 삼진어묵 건더기스프, 와사비맛딥소스 등이 모였다.
또 원래 명절 세트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리미엄 라인은 ‘이금복명품’이다. 삼진어묵 창업주의 며느리로 30년 넘게 수제어묵을 이어온 이금복 어묵 장인이 설계한 고급제품들로 구성됐다.
이금복명품세트 특호는 문주 2종(스모크치즈, 호두아몬드)과 명품어묵탕, 고급 전복어묵, 홍게살어묵, 훈제오리어묵에 해물다시팩, 와사비맛딥소스, 어묵탕스프, 건더기스프까지 더해 상품의 가치를 높였다.
이금복명품 특호에 구성된 문주는 MSC인증을 받았다. 지속 가능한 수산물을 사용한 수산가공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친환경 가치와 품질을 뽐낸다.
일반 이금복명품도 인기다. 한가족 모듬어묵, 우리가족 깐깐한 버섯어묵, 우리가족 깐깐한 야채말이어묵, 어부의바, 어간장소스, 와사비맛딥소스, 어묵탕스프, 건더기스프로 구성됐다. 제수용으로도 쓰인다.
프리미엄 라인뿐 아니라, 실속형 라인도 올 명절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1953세트는 홍단어묵, 떡말이, 야채통통, 야채봉, 삼각당면, 천오란다, 특천사각 등으로 구성됐다.
삼진식품 측은 생산 수량이 초과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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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은 온라인 판매 플랫폼 ‘아마존’ 랭킹 기준 미국 내 인기 한국식품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어묵의 글로벌화’에 도전하고 있다. 2020년에는 제23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에서 수산가공식품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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