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공급망 대응 등 '수출올인' 전략 역점 둬야"
[세종=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 관련 기관장들에게 글로벌 공급망 대응을 포함한 '수출올인(All in) 전략을 주문했다.
홍 부총리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새해업무 점검, 소통 및 공유를 위해 유관기관장 신년간담회를 개최, 이 같이 밝혔다. 간담회에는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박용주 한국재정정보원 원장, 반장식 한국조폐공사 사장, 진승호 한국투자공사 사장,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등 5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홍 부총리는 각 유관기관장으로부터 기관별 업무현황과 2022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에, 소관업무에 만전에 기하는 한편 특히 아래의 핵심업무를 중점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수출입은행에 글로벌 공급망 대응을 포함한 ‘수출 올인 전략과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에 각별히 역점을 둬 달라고 강조하는 한편, 국제금융센터의 실시간경보시스템(RWS)-위험선도지수(LWS)-조기경보시스템(EWS) 등 위험경보 3대 핵심기능 지원을 주문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전·하닉 놓쳐도 기회 있다"…목표가 '100만원'...
이어 한국재정정보원이 지난 3일 개통한 차세대 예산회계시스템(dBrain+)의 조기 안정화와 한국조폐공사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역할 강화를 요청했다. 이밖에 한국투자공사에는 위탁자산의 안정적 투자수익 제고에 노력하면서도 ESG투자 선도에도 유념해 줄 것을 강조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