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이동측정시스템을 구축해 미세먼지·오존측정차량을 도입·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차량을 통한 미세먼지·오존측정은 그간의 고정식 측정 방식의 한계를 해소, 대기오염도를 장소와 시간 제한 없이 측정하고 대기오염 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된다.

측정차량에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일산화탄소(CO), 벤젠과 기상인자인 풍향, 풍속, 기온, 습도, 일사량 측정이 가능한 장비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오염 취약지역, 시민 요청지역, 대기환경기준 초과지역 등의 대기질 조사는 물론 대기오염 사고 발생 시 관련 부서와 협업해 대기질 감시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지난해 12월 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2016년~2020년 대기질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조사기간 대전지역 도심 대기의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등 1차 대기오염물질은 매우 낮은 농도를 유지하거나 소폭 감소하는 추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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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미세먼지는 2020년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오존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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